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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단신 2026년 8월 13일

주민단체, 네비우스 인디펜던스 데이터센터 공사 중단 소송

주민단체 Independence Guard Alliance가 미주리 법원에 네비우스의 약 500에이커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임시금지명령·가처분을 신청했다. 시가 2022년 인근 주민 통지 없이 용도지역을 변경했고, 전력계약을 두고 비밀유지계약 8건을 체결했으며, 1,500억 달러가 넘는 감세 채권 발행을 승인했다는 주장이다 — 이 금액은 사업비가 아니라 채권 발행 승인 한도다.

새로 결성된 주민단체 Independence Guard Alliance가 미주리주 잭슨 카운티 법원에 임시금지명령과 가처분을 신청해, 하이웨이 78·블라이로드 인근 약 500에이커 부지의 네비우스 AI 데이터센터 공사를 중단시키려 하고 있다. 소장은 시가 2022년 인근 주택 소유자에게 알리지 않고 주거지역을 공업지역으로 변경했고, 공무원들이 비공개 회의를 열고 비밀유지계약 8건에 서명해 네비우스와 전력계약을 성사시켰으며, 1,500억 달러가 넘는 감세 채권 발행과 주민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요금 할인을 승인했다고 주장한다. 미주리주 선샤인법(정보공개법) 다중 위반을 주장하며 공사 동결과 추가 채권 발행 금지를 요구한다. 별개로 뉴저지주 바인랜드시는 또 다른 네비우스 부지 일부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WHYY가 보도했으며, 금융매체 Hunterbrook은 회사가 며칠 뒤 투자자에게 해당 사업이 일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숫자에 대한 주석: 1,500억 달러는 원고 측 소장에 적힌 채권 발행 승인 한도이며 데이터센터 사업비가 아니다.

왜 중요한가

AI 인프라 확장의 실질적 제약으로 떠오르는 것은 전력이나 물이 아니라 지역 절차다. 이번 소장의 구체적 주장 — 아무도 통지받지 못한 2022년 용도변경, 전력계약을 둘러싼 NDA, 수천억 달러 단위 채권 승인 — 은 초대형 캠퍼스를 빠르게 유치하는 표준 각본을 그대로 묘사한다. 지금 법정에서 시험대에 오른 것은 개별 사업의 타당성이 아니라 그 각본이다. 네오클라우드에게 노출은 비대칭적이다. 네비우스는 계약된 용량을 담보로 부채를 조달해 왔고, 주력 부지의 지연은 그 계약들이 전제하는 인도 일정을 때린다. 게다가 같은 회사에게 한 주 사이 두 번째 구체적 마찰이라는 점이, 부지 단위 인허가 리스크가 지역 뉴스가 아니라 업계의 재무 항목이 되어 가는 이유다.

관전 포인트

법원이 금지명령을 인용하는지, 선샤인법 주장이 살아남는지, 네비우스가 인디펜던스·바인랜드의 인도 일정을 수정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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