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리, 상하이 IPO 공모가 150.80위안 확정 — $904M 조달로 7월 계획 대폭 상회
유니트리가 STAR 시장 공모가를 주당 150.80위안으로 확정해, 4,040만 주(증자 후 지분 10%)로 약 61억 위안($904M)을 조달한다. 7월 증권신고서의 계획은 42억 위안·밸류 하한 420억 위안이었고, 수요예측에서는 550억 위안까지 시사하는 응찰이 나왔다. 상장 시 중국 본토 첫 휴머노이드 로봇 상장사가 된다.
유니트리가 상하이 STAR 시장 IPO 공모가를 주당 150.80위안으로 확정했다. 4,040만 주 — 증자 후 지분 10% — 를 팔아 약 61억 위안($904M)을 조달한다. 7월 30일 증권신고서의 42억 위안($620M) 조달·밸류 하한 420억 위안 계획에서 뚜렷이 올라선 수치이며, 이번 주 수요예측에서는 550억 위안까지 시사하는 응찰이 나왔다. 청약은 8월 10~12일, 상장은 19일경으로 예상된다. 상장하면 유니트리는 중국 본토 첫 휴머노이드 로봇 상장사가 된다.
왜 중요한가
7월 CSRC 승인이 '상장은 된다'를 확정했다면, 이번 공모가는 '시장이 얼마를 내는가'를 확정한다. 계획 대비 45% 많은 조달을, 수요예측이 끌어내린 게 아니라 끌어올린 가격에 성사시킨 것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첫 단단한 공개 숫자다. 이제 Figure·앱트로닉·Agility까지 이 분야의 모든 비상장 밸류는 실제로 로봇을 출하하고 이익을 내는 상장 비교군을 기준으로 읽히게 된다. 반대편 사실도 같은 신고서에 있다. 상반기 매출 성장률이 크게 둔화했고 1분기 조정이익은 R&D·판매비 증가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 성장 곡선이 꺾이는 동시에 비용 기반이 오르는 사업에 멀티플이 매겨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북빌딩으로 정한 가격은 시장이 정한 가격이 아니다. 그건 상장일에 나온다.
관전 포인트
19일경 첫 거래와 초기 급등 이후 안착 가격, 이 가격을 기준으로 업계 비상장 라운드가 재평가되는지, 유니트리의 다음 분기가 지출 대비 성장 재가속을 보여주는지.
관련 주체
저가 사족보행 로봇과 G1·H1·R1 휴머노이드를 만드는 중국 기업; 2026년 8월 상하이 STAR 시장 상장 — A주 첫 휴머노이드 로봇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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