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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단신 2026년 10월 3일

주민들이 아마존 데이터센터를 캘버트 클리프스에서 밀어냈다 — 아마존은 그래도 원전 전력을 샀다

AWS는 8월, 메릴랜드 컨스텔레이션 캘버트 클리프스 원전 옆 246만 제곱피트 데이터센터 캠퍼스 계획을 카운티 예비선거의 주민 반발 뒤 철회했다. 두 달 뒤 아마존은 이 원전 출력 690MW를 20년간 사는 계약을 맺었고, 그중 190MW는 출력 증강으로 새로 생기는 용량이다. 캠퍼스는 떠났고, 전력 구매는 남아 새 원자력 용량의 비용을 대고 있다.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메릴랜드 캘버트 카운티의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캘버트 클리프스 원전 옆 데이터센터 캠퍼스 신청을 철회했다. 건물 8동, 연면적 246만 제곱피트 이상, 약 500MW 전력을 원전에서 직접 받는 계획이었다. AWS는 개발 일정, 경직된 운영 요건, 용량을 얼마나 빨리 공급할 수 있는지를 이유로 들었다. 결정은 6월 23일 카운티 예비선거에서 초대형 데이터센터에 대한 강한 주민 반대가 확인된 뒤에 나왔다. 두 달 뒤 아마존과 컨스텔레이션은 20년 전력구매계약을 발표했다. 아마존이 캘버트 클리프스 출력 690MW를 사들이며, 그중 190MW는 출력 증강(uprate)으로 새로 추가될 용량이다. 지역 보도는 증강 비용을 약 30억 달러로 본다.

왜 중요한가

올가을 AI 인프라를 둘러싼 싸움은 대개 데이터센터 대 지역사회 구도로 그려졌고, 캘버트 카운티에서는 지역사회가 이겼다. 그런데 뒤따른 계약은 초대형 사업자가 그 부지에서 실제로 필요했던 게 무엇인지 보여준다. 땅이 아니었다. 원전의 출력을 장기 계약으로 받는 것이었고, 그건 원자로 옆에 아무것도 짓지 않고도 얻었다.

이 분리는 어떤 사업이 지역 반발에 노출되는지를 바꾸기 때문에 눈여겨볼 만하다. 캠퍼스는 눈에 보이고, 지역적이고, 투표 대상이다. 전력구매계약은 전력망 위를 흐르는 전기에 대한 금융 계약이어서, 한 카운티의 발전소와 맺고 데이터센터는 다른 곳에 지을 수 있다. 아흐레 전 오라클의 Stargate 캠퍼스가 멈춘 건 가스관이 주 소유 땅을 지나야 했기 때문이었다. 여기선 반대 경로가 통했다. 부지는 떠나고, 전력은 지킨다.

트래커가 추적하는 건 출력 증강 쪽이다. 기존 원전에서 늘리는 새 원자력 190MW를, AI 구매자의 20년 약정이 비용을 댄다. 새 원자로도 새 부지도 없이, 건설허가가 아니라 인허가 변경으로 되는, 대개 가장 싸고 빠른 종류의 신규 원자력이다. 이번 10년 안에 들어올 수 있을 법한 용량이고, 이 트래커의 SMR 사업 대부분은 그만큼도 약속하지 못한다.

관전 포인트

NRC의 캘버트 클리프스 출력 증강 심사와 새 용량의 가동 시점, 이 전력이 공급될 데이터센터를 아마존이 어디에 짓는지, 그리고 다른 초대형 사업자들도 부지와 전력 공급을 같은 방식으로 분리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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